+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포스트 코로나,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어 주님 안에서 함께 하고 있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께서 제자수녀들에게 해주신 말씀을 나누며,
11월,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위령성월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천국에로 신뢰 가득한 눈길을 돌리며,
매일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진지하게 임합시다.
스승예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지나가는 것에 집착하게 되지 않기 위해
길이 남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매일을 살게 하여주시길 빕니다."
(복자 창립자 알베리오네)
교회는 11월을 위령 성월로 지내며,
죽음을 묵상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초대합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있어 죽음은
새롭고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가 큰 애덕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영원한 행복을 위해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초대받았습니다.
11월 성체조배 중에는 예수님께서 안내하시는 영원한 행복의 길을 묵상합시다.
우리 기도에 의탁하는 연옥 영혼들과 죽은 우리 조상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영광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이 성체조배를 바칩시다.
11월 성체조배는 이도행 토마스 신부님(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사무국장)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 방 송 일 시 -
첫방송 : 11월 2일 화요일, 오후 9시 5분
재방송 : 매주 월~목, 토 오후 9시 5분
"세상을 위한 성체조배", 1924년부터 이 특별한 사명을 이어온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