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단신] ‘자비의 희년’ 기념 이영희 수녀 이콘전
발행일2016-04-17 [제2990호, 16면]
20년 가까이 이콘 작업을 해온 이영희 수녀(칸디다·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의 개인 이콘 전시회다. 자비의 희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착한 목자’, ‘성가정’ 등 이콘으로 묘사된 주님과 성모님 모습을 통해 하느님 자비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그동안 익숙해 있던 세속적이고 육감적인 성화와는 다른 성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4월 20일~5월 3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
출처 : 가톨릭신문
이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