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평화이신 아기 예수님,
당신만이 주실 수 있는 온유함. 그 따뜻한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성가정 축일을 맞아 세상의 모든 가족들과 기도 안에 품고 있는 김연희 어머니를 기억하오니,
하나 뿐인 딸, 서현님의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시고, 어머니를 얼른 회복 시켜주소서.
그리고, 가족들이 겪는 이 이 아픔의 시간을 하느님 은총의 시간으로 바꿔 주소서.
또 성탄의 기쁨이 퍼지는 팔부 축제에 가장 고통 중에 있는 인류 가족들의 아픔도 꼭 품어 주소서.
그들의 모든 필요성에 강복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