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 중
교황님의 지향과 일치하여....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혹은 자기 집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 채 홀로 지내고 있는 노인들의 두려움....
일정한 직장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굶주리는 자녀들에게 먹을 것을 구해줄 수 있는지 걱정하는 노동자들의 두려움....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감수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의 두려움....
우리는 각자 자신의 두려움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뢰를 갖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