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
“우리 후손들에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까?”('찬미받으소서' 160항)
올해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가 반포 5주년을 맞은 해 입니다.
우리 공동의 집 지구의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그 집에 살고 있는 우리도 위기에 처한 것을 인식하며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되는 이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 슬로건으로 JPIC 위원회에 협력하여
기후운동에 대해 적극 참여하고자 수도회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 JPIC : 정의(Justice), 평화(Peace), 창조질서보전(Integrity of Creation)
지구는 우리의 개인의 소유가 아닙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뜻인 창조질서가 온전히 보전되어야 하는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가 아파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사람들에게 지구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공동체 별로 각자가 지킬 수 있는 결심을 세우고
공동체는 매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행동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우리의 일상 안에서 찾아봅시다.
JPIC 활동가, M.스페란사 수녀님의 열정어린 나눔에 많이 배웠습니다.
깨어서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구조적인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