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
고마운 부모님과 은인께서 정성껏 키워서 보내주신
배추, 무우로 김장을 하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공동체의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곳에서 김장을 하니 더 운치가 있네요.
김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
우리의 겨울 양식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제자 수녀들은 뒷정리도 잘해요^^
공동체의 형제 생활은 또한 복음화의 가장 으뜸이 되는 형태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요한 13,35).
-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여자 관상 생활에 관한 교황령 : 하느님 얼굴 찾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