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작된 "성체조배" 촬영이
저희 수도회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성당을 찾을 수 없는 신자분들을 위해
시작되었지만 오히려 저희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해
더 큰 사랑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번 "성체조배"는 대림시기와 성탄시기인 12월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꼼꼼하게 체크하며...
마지막 촬영이라 빠질 수 없어 부상 투혼을 발휘했어요~
5주간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평화방송 사장이신 조정래 신부님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 감사패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성목요일로 시작된 "성체조배" 촬영을 통해 함께 은총의 시간을 공유하고
함께 주님께 대한 사랑을 봉헌하였던 평화방송 제작팀과
우리 수녀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처럼 시작하였던 저희의 작은 봉헌이
신자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자 수녀님들 수고많으셨어요. 조정래신부님과 평화방송 제작팀도 수고 너무 많으셨구요. 우리 모두 복음의 빛을 선사하는 매체가 되어 온누리에 널리 퍼져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