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9월, 순교자 성월에 방송될 성체조배는 반포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많이 와 흐린 날씨였지만 성모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본당 주보성인이 그리스도왕이어서 감실에 "그리스도 왕"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작년 11월부터 우리와 함께 해주셨던 이용우 안젤로 감독님과의 마지막 촬영이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평화방송 주간이신 황중호 베드로 신부님
이번 촬영에는 반포성당 보좌신부님이신 김종호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수녀원이 아닌 본당에서의 성체조배는 또다른 체험이었습니다.
점점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 시대에
저희의 기도가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