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 동안 본원에서
전국에 계신 스승예수의 벗회 임원들의 피정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바오로가족 협력자 백주년의 해입니다.
저희를 영적으로 물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벗님들을 모두 초대하고 싶지만
임원님들 함께 모여
스승예수님 안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부산, 대구, 광주 그리고 서울을 대표하여
각 벗님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 소중한 모임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관구장 수녀님
지속양성을 담당하시는 마리아 소피아 수녀님의 강의
즐거운 간식시간~
사도직방을 둘러보기 전에
저희 사명에 대한 관구장 수녀님의 짧은 소개가 있었습니니다.
수방
제의방
이콘방
셔츠방
수단방
전례사도직 센터를 둘러보고~
공동체와 함께 저녁 성무일도를 바쳤습니다.
수도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
자매들의 성모님 노래 선물
하루를 마무리하며 렉시오 디비나 시간을 가졌어요.
주일날 아침~
공동체와 함께 기도와 미사를 봉헌하며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건축가이신 마리아 에스텔 수녀님께서
성전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1박 2일 동안 느끼고 감사드렸던 감정, 순간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정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공동 성체조배
작별을 아쉬워하며 공동체 수녀님들과 함께 벗님들을
배웅해 드렸습니다.
짧았지만 1박 2일동안 같은 공간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나누면서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벗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스승 예수님의 충만한 은총과 함께
벗님들의 가정에도 평화가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