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 드리는 잔 꽃송이
제14일
예수님의 공생활 동안 마리아는 당신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한 분의 목자 아래 있는 한 우리로 불러주신 모든 사람들이 잘 받아들이기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들으셨습니다.
예수님시대에 살지 않았기에 성모님께서 들으셨던 것처럼 천상 스승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는 모든 사람들은 그 말씀의 보관자인 교회 안에서 말씀을 찾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위에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진리와 영원한 생명의 분배자인 교회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또 앞으로도 알지 못할 것입니까!
우리가 전념하고 있는 출판, 영화, 라디오를 통한 사도직은 실제로 복음이 내포하고 교회가 설교하는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오늘은....
오늘은 복음을 무시하는 이들이 드리지 않는 존경을 마땅히 드리기 위해 복음에 친구하겠습니다.
여러 나라마다 출판 사도직을 위하여 일할 열심한 방인 성소자를 주시어 그들이 그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고 알리게 할 수 있도록 화살기도 "사도의 모후여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를 자주 바치겠습니다.